제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정보탐색 및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기 위해 우리동네 진로체험 프로그램-진로 내비게이션 ‘몽(夢)딱 Ⅰ’ 주말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직업인(강사)을 기관으로 초빙해 직업 특강, 탐색에 그쳤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직접 직업 체험 장소를 찾아가서 직업 현장을 견학하고 직업인의 생생한 정보를 전해 들음과 동시에 체험까지 할 수 있는 1석 3조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내용이 알차게 구성·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6월3일까지 주말(매주 토요일) 마다 운영되며, 직업체험 내용은 청소년이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마술사 △메이크업아티스트 △보컬트레이너 △파티쉐 △플로리스트 등 5개 직업이다.
신청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15명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요강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소년수련 .홈페이지(http://jjyouth.jejusi.go.kr/) 를 참조하거나 전화(064-728-151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