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풍 항공기·소형여객선 운항 차질
제주 강풍 항공기·소형여객선 운항 차질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7.0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제 공항 기상특보 등…풍랑주의보 오늘새벽 해제

17일 제주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주 전 해상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해상의 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다.

제주국제공항에도 기상특보가 내려져 항공편이 지연 운항 하는 등 일부 차질을 빚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후 4시 현재까지 윗세오름 66㎜, 진달래밭 67㎜, 성판악 34㎜, 서귀포 42.6㎜, 제주 14.4㎜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지만, 비는 늦은 오후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도 18일 새벽에는 해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