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제주올레 15-B코스를 오는 22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15-B코스는 한림항에서 시작해 대수포구(0.7km)-제주한수풀해녀학교(3.8km)-귀덕1리어촌계복지회관(5.4km)-곽지과물해변(7.9km)-애월한담해안산책로(8.2km)-애월초등학교(11.7km)를 거쳐 고내포구까지 총연장 13.5km의 길이다.
제주올레는 22일 오전 10시 15-B코스를 첫 선보임과 동시에 함께 걷는 개장 행사를 펼친다. 개장 행사는 시작점인 한림항(비양도 도항선 대합실 앞)에서 펼쳐진다.
이날 개장 행사 참가자를 위해 제주시 종합경기장과 서귀포 서문로터리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도 유료(편도 4000원)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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