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지난달말까지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진단,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총 2051명(전문가352명, 공무원489명, 관리주체 등 2084명)을 동원,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등 총 6개 분야 2417개소 중 157개소는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또 816개소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위탁, 1443개소는 관리주체가 자율점검표에 따라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제주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발견된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함은 물론 시기별·계절별 취약부분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추진, 안전사고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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