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세미나실에서 군부사관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군부사관 아카데미 설명회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도내 특성화고 학생 중 육군 부사관, 특전사부사관, 여군부사관, 해군부사관을 희망하는 8개교 53명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통해 군부사관의 미래, 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필기시험, 면접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군부사관은 군공무원으로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전공학과에 맞는 병과를 지원하면 대학생들보다 임관이 유리하고 임관 후 대학 진학을 하면 국고에서 학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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