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2단계 마스터플랜 변경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발주
제주영어교육도시를 글로벌 교육산업 메카로 발돋음 시키기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JDC 영어교육도시 2단계 조성 마스터플랜 변경 및 운영·관리 활성화를 위한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JDC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영어학교 중심의 단순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스포츠·요리·호텔·MICE분야 등에 대한 교육기능이 추가된 글로벌 교육산업 메카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한다는 구상이다.
과업의 사업적 범위는 영어교육도시 내 스쿨존, 대학존, 공공시설(지원시설), 주거?상업시설, 테마스트리트가 해당되고, 시간적 범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다.
용역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개월간이며, 오는 18일까지 참가제안서를 접수받고 있다.
JDC 관계자는 “사업환경 변화에 따라 영어교육도시 활성화 방안을 마련, 한 단계 진화한 청사진을 그려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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