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 도순초 사회과 교수학습 개선 직무연수 운영
탐라교육원(원장 김영철)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도순초등학교에서 2017 현장 요청형 학생 참여 중심의 사회과 교수학습 개선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아이들이 수업의 주인공이 되는 배움 중심의 수업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사회 수업에 대한 단위학교 교원의 교육적인 고민에서 출발했다. 전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지도 사례의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의 실천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8일에는 도순초 석송도서관에서 25명의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배성호 서울삼양초 교사(국립중앙박물관 학교연계교육 자문위원)가 ‘사회적 상상력으로 열어가는 수업’을 주제로 집합연수(8시간)를 실시했다.
‘현장 요청형 연수’는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맞춤형 연수로 탐라교육원은 올해 총 18개의 현장 요청형 직무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탐라교육원은 오는 26일까지 희망학교를 접수받고 심사를 통해 대상학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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