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행정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발생시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가 유지 될 수 있도록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이달 중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모의훈련은 갑작스런 재난·재해로 행정정보시스템에 치명적인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주요 행정업무시스템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개되도록 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재해복구사업단)과 제주도, 행정시 업무담당자등이 참여하며, 주민등록, 지방세등 전산장애가 발생되는 가정하에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해 4시간 이내 정상적으로 재개되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제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장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서 중단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