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취임...“올바른 언론상 구현 최선”

제주매일 새 대표이사에 황용진(68․사진) 전 극동방송 이사가 선임됐다.
(주)제주매일은 최근 주주총회를 열어 황 전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황 대표이사는 회사 운영 방침으로 ‘올바른 언론상 구현’을 내걸었다.
황 대표이사는 “‘세상을 보는 맑고 바른 창’을 지향하는 제주매일이 도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정론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의 처우개선 등 사기 진작을 통해 제주매일이 제주를 대표하는 언론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황 대표이사 취임식은 10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황 대표이사는 제주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황 대표이사는 ‘제주지역 농업법인실태분석 및 활성화 방안’ ‘제주삼다수 브랜드가치평가 및 활용방안연구용역’ ‘제주특별자치도 중소제조업 미래비전 실천계획’ ‘1차산업 FTA기금 운용상황진단 및 개선방안’ 등 다수의 연구활동 실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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