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는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보건소에 등록·관리중인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임산부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바느질을 통해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아기 육아 용품(아기 목 베개)을 직접 만들 기회를 제공해 엄마에겐 즐거움을, 태아에겐 두뇌발달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건강한 출산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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