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받아들이고 올바르게 해독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이 일선 초·중학교에서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여 주목.
교육부는 선진국의 추세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국내 관련 기관들의 요구에 따라, 최근 초·중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될 ‘미디어 리터러시(해독능력)’ 단원 모형을 처음 개발.
학계 관계자는 “불법·유해 콘텐츠 사용 자제만이 아니라 올바른 미디어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오래전부터 필요했다”며 “이제라도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진다면 다행”이라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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