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다락(多樂) 청년 활동공간 자리매김
청년다락(多樂) 청년 활동공간 자리매김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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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개소 이후 이용자 꾸준히 증가…3월말 누적 인원 1992명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조성된 청년다락(多樂)이 도내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청년다락 누적 이용자가 1992명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이후 첫 달에 117명, 올해 1월 445명, 2월 675명, 3월 872명이 청년다락을 활용하는 등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청년다락은 옛 세무서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회의실 3개와 쉼터 및 북카페,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년다락 이용자를 목적별로 분석한 결과 취미·동아리 활동 공간 활용 17%(338명)로 가장 많았고, 스터디 활동(16%), 취업준비 모임(14%), 역량강화 아카데미(11%), 청년단체 활동(8%) 등이 뒤를 이었다.

도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시설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내 청년들을 위한 청년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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