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시웬 中 연구원 부회장
첸시웬 중국경제발전연구원 부회장은 5일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중국산 농수산물의 안전성과 관련, “생산과정에서의 식품안전관리 정착화, 검사 기능강화 등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제4회 아태농정포럼참석차 제주를 찾은 그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중국에서 식품안전이란 개념 자체를 안 지가 4~5년 정도 밖에 안 됐다”고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첸시웬 부회장은 이어 “CCTV에서 매주 1회 식품안전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며 “식품안전 사례가 한 번 보도되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소비자들도 외면하는 등 식품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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