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산업 전문가 50명 참갉제주대 국제교류회관
‘제4회 아시아.태평양 농업정책 포럼’이 한국과 일본, 중국 등 8개국 1차산업 전문가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개막됐다.
농협중앙회, 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회, 세계농정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제주도, 도지방개발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DDA) 등 최근의 국제 농산물협상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6일까지 계속되는 포럼의 첫날은 제1주제 ‘WTO/DDR협상과 아태지역 농업’에 대해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WTO담당 정 구오치앙 박사가 발표하고 각국 참가들이 상호토론을 벌였다.
또 이튿날에는 ‘농업기계화 및 수확후 관리’(한국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 강석원 박사, 베트남 농업농촌부 국제지원국 트란 남 빈 국장), ‘동북아 수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수산자원관리 전략’(한국국립수산과학원 김진영 박사), ‘한국의 산촌과 산촌개발 방향’(국립수산과학원 김종호 박사)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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