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부는 오는 8일 아라컨벤션홀에서 제2회 한·일 코칭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진정한 프로코치는 항상 배운다’는 슬로건 아래 일본에서 20여명의 전문코치(강사 4명 포함)와 도내·외 국내전문코치 100여명이 참가해 양국 프로코치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코칭(coaching)은 개인이나 팀이 지닌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일을 말한다.
심포지엄에는 코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일반 12만원, 학생 6만원이다.
한편 제주대 생활환경복지학부는 (사)한국코치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생활환경복지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서 KAC(Korea Associate Coach), KPC(Korea Professional Coach) 전문코치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전문코치자격증을 취득하면 개인 및 가족문제, 청소년 및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전문코칭 및 전문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문의=064-722-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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