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10시 6분쯤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소재 아스팔트 저장탱크 내부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아스팔트 저장탱크 상판 부분이 파손돼 총 1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인 직원은 사무실에서 ‘펑’ 하고 들리는 폭발음을 듣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탱크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는 것을 목격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하기 위해 탱크 제조업자와 탱크 전기시설 설치업자 등과 함께 조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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