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경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신임 사장이 5일 공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오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선 삼다수의 입지를 굳건히 세워 나가기 위해 삼다수 신규 설비 증설과 국내·외 유통구조 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장 리더십을 다시 찾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감귤가공사업 정상화를 위해서도 사장이 누구보다 앞장서 현장의 상황을 파악해 감귤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도민의 주거 안정화와 환경보호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신성장동력 사업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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