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국관광 금지령으로 제주에 중국인 관광객 발길이 거의 끊긴 가운데 제주도 등 유관기관이 관광시장 다변화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어 눈길.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등은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소재 에어아시아X 본사를 방문해 제주 직항 취항을 협의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는 것.
일각에서는 “관광시장 다변화 노력을 진즉 했어야 했는데 위기에 닥쳐서야 부랴부랴 하는 모습이 보기에 좀 그렇다”라며 “어쨌거나 이번에 좋은 결실을 맺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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