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헬스케어타운 내 들어설 예정인 녹지국제병원의 개원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단이 출범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녹지국제병원의 개원을 지원하기 위한 ‘녹지국제병원 개원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구성, 4일 제1차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현철 JDC 투자개발본부장과 이성민 녹지그룹 의료사업 본부장이 이날 지원단 공동단장으로 임명됐다.
지원단은 앞으로 인허가, 인력채용, 홍보·마케팅, 시설준공의 4개 분과로 매월 정례협의를 통해 현안과제를 서로 공유하고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초 외국의료기관인 녹지국제병원은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회장 황민강)가 추진 중이며, 올해 9월경 병원 개설 허가를 득해 10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