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太 지역 협력·통합’ 주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일 제주대 공과대학 3호관 강당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과 통합’을 주제로, 클레어 펀리(55, Clare Fearnley) 주한 뉴질랜드대사 강연을 마련한다.
제주평화연구연(JPI)과 제주국제개발센터(JDC)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강연에서 펀리 대사는 한-뉴질랜드 관계를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체 현황을 평가하고 지역통합 추진방향을 제시한다.
또, 2015년 한국 부임을 비롯해 지난 14년간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겪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평양을 마주하는 국가들이 평화를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청년들과 소통한다.
뉴질랜드는 한국의 전통적인 우방국으로, 2015년에는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문의=064-710-6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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