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어수선, 춘래불사춘”
“정국 어수선, 춘래불사춘”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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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볕이 따스해지기 시작하는 진짜 봄이 시작됐지만, 정작 도민들은 나라 안팎의 여러 불안요소들로 아직 ‘봄’을 느끼지 못 하고 있다며 볼멘소리.

지난해 가을 ‘민간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된 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최근 구속까지 씁쓸한 일들이 이어지고, ‘장미 대선’으로 안팎이 어수선한데다 미국 발(發) 금리인상이 언제 현실화할지 모르는 등 일상과 직결되는 불안요소가 많기 때문.

도민들은 “제주는 특히 4·3까지 겹쳐 마음이 이래저래 착잡하다”며 “얼른 나라가 안정되면 좋겠다”고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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