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소년특별회의 제주위원 활동 개시
2017 청소년특별회의 제주위원 활동 개시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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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청소년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한 청소년특별회의 제주지역위원 17명을 선발하고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17 전국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에 참여했다.

전국의 청소년대표, 청소년정책·활동전문가, 청소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출범식에서는 올해 청소년특별회의를 이끌어갈 의장단 3명과 청소년대변인 2명을 선출했다. 또 온라인투표를 통해 선정한 진로영역의 정책의제를 가지고 하위영역에 대한 2017년 청소년 정책 주제를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주제는 이후 지역별 정기회의, 워크숍, 정책토론회,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정책과제로 발굴돼 다시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2016년에는‘틀림이 아닌 다름, 소수를 사수하라’라는 정책주제에 대해 29개의 과제를 정부에 제안했고 이 중 28개의 정책 과제가 해당부처의 정책에 반영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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