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초·서귀포초 ‘특별교부금’ 지원받는다
보성초·서귀포초 ‘특별교부금’ 지원받는다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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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8억여원 확보
체육관·급식소 증축 ‘탄력’

보성초등학교와 서귀포초등학교의 다목적체육관 신축 및 급식소 증축사업 부족예산에 대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보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교육부가 보성초등학교와 서귀서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신축 및 급식소 증축을 위한 특별교부금 8억여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보성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신축 및 급식소 증축사업(총사업비 19억)에 특별교부금 3억7800만원이 지원된다.

서귀서초등학교도 다목적체육관 신축 및 급식소 증축사업(총사업비 19억)에 4억39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체육활동개선과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위성곤 의원은 “농어촌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교육환경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재정적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며 “농어촌지역 소규모 학교 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 의원은 지난해 서귀포고등학교 다목적학습관 건립사업에 특별교부금 24억을 확보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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