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위원장 고철희, 정책위원장 이성화, 정책실장 조성진…주요 당직자 도민공모 연장
국민의당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은 도당 주요 당직에 새로운 인사들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농어민위원장에 고철희(57) 영농조합법인 머체왓숲길 대표이사, 정책위원장에 이성화(53)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정책실장에 조성진(47) 전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 책임연구원이 임명됐다.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당직 임명과 관련해 “자발적으로 입당해 활동해 오신 분과 최근 입당한 분 중에서 임명했다”며 “1차 산업 관련 활동 및 정책기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던 주요 당직자 도민 공모를 오는 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장애인위원장, 노인위원장, 노동위원장, 대학생위원장 등 상설위원장 4명을 비롯해 도시계획특별위원회, 관광산업특별위원회, 사회복지특별위원회, 공공의료특별위원회, 교육특별위원회 등 특별위원장 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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