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승격 50주년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4회 시민화합체육대회 동대항전 줄다리기 경기와 투호경기에서 아라동이 우승을 차지했다.
협동줄넘기에서는 이호동이 1위에 올랐다. 도두동은 제기차기 부문에서 우승했으며, 이도2동은 여자팔씨름경기와 400m 이어달리기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동호인 대항전 형식으로 치뤄진 제6회 제주시체육회장배 전도 직장대항 테니스대회에서는 제주체신청이 1부경기 우승을 차지했다. 국립수산연구소는 2부경기 최정상에 올랐다.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는 1부경기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KT제주본부와 중앙전파관리소 제주분소는 각 3위에 올랐다.
2부경기 준우승은 제주지방경찰청에 돌아갔다. 개인택시 제주시지부와 제92해병대대는 각 3위를 차지했다.

고안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