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방 대통령 표창, 강애심 국무총리 표창, 고혁용·정혜봉 해수부장관 표창
제6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도내 수산인들이 정부포상 및 제주도 어업인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1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어업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어업인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주방 前 서귀포어선주협회장이 대통령 표창, 강애심 법환어촌계장이 국무총리 표창, 고혁용 고내어부회장과 정혜봉 前 모슬포어선주협회장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어업인상에는 어선어업부문 위미2리어촌계 양성도, 양식어업부문 대정읍 도원수산 대표 문태중, 마을어업부문 고내어촌계 고송자, 위미1리어촌계 현재화, 동일리어촌계 김계숙, 하천리어촌계 강정희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수산업 발전 유공으로 양수연(건입동), 고명수(한림읍), 한정연·황인애(추자면), 김홍철(대정읍), 천인환(성산읍)씨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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