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철학’ 주제
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고병수) 탐라학당이 ‘인간의 품격과 제왕의 길- 맹자의 철학사상’을 주제로 봄 인문학 강좌를 연다.
다음달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로, 총 일곱차례에 걸쳐 남문서점 2층 문화공간 ‘남문’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동양철학 등을 탐구해 온 강봉수 제주대 교수(제주대안연구공동체 원장)가 맡는다.
소주제는 ‘맹자를 다시 읽어야 할 이유’ ‘천명과 천성에 대하여’ ‘인간의 본성과 품격에 대하여’ ‘인의의 윤리학과 중용의 도’ ‘노심자의 도덕적 책무’ ‘왕도정치의 이상과 역성혁명’ 등이다.
수강료는 5만원, 교재비는 별도다. 신청은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이메일(deanjeju09@hanmail.net)이나 전화(010-3699-85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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