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창조혁신센터 전기자전거 시범 운영
제주시·창조혁신센터 전기자전거 시범 운영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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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카본프리 아일랜드’ 조성 사업 일환

도심형 전기자전거 체험을 통한 ‘2030 카본프리 아일랜드’ 조성과 친환경 교통수단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전기자전거 시범 운영 협약식이 30일 제주시(시장 고경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도심형 전기자전거 체험을 통한 ‘2030 카본프리 아일랜드’조성과 친환경 교통수단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날 협약을 통해 전기자전거 30대를 제주시에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제주시는 청사 내 전기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해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이날 지원된 전기자전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게 된다.

제주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원된 전기자전거를 희망 직원 출퇴근용으로 우선 활용하고, 일부는 기관 업무용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운영은 다음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김상영 총무과장은 “‘이번에 지원받은 전기자전거는 직원 출퇴근용으로 시범적 활용하고 호응일 좋을 경우 더욱 확대 추진해 도심지 주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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