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아라파출소 문 연다
14년 만에 아라파출소 문 연다
  • 고상현 기자
  • 승인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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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아라파출소가 문을 열었다.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상정)은 29일 오전 이상정 청장, 문경진 제주부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라파출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아라파출소가 새로이 문을 열면서 총 14명의 직원이 순찰차 1대로 아라동, 월평동, 영평동, 오등동, 화북2동 등 인구 2만8700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2003년 아라파출소가 치안센터로 전환돼 남문지구대와 오라지구대에서 해당 지역의 치안을 담당했으나, 최근 지역 주민이 늘어 파출소로 새로이 문을 열게 됐다.

이상정 청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앞으로 경찰의 도움이 절실한 주민에게 단 1초라도 빨리 달려가겠다는 사명감으로 고품질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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