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은 27일 ‘제주시을’ 지역위원장 현덕규 변호사, ‘서귀포시’ 지역위원장에 오진택 전 제주도 보건위생과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덕규 ‘제주시을’ 지역위원장은 오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지난 4·13총선에서 새누리당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활동했다. 최근까지 늘푸른한국당 제주도당 공동위원장을 거쳤다.
오진택 ‘서귀포시’ 지역위원장은 제주도 보건위생과장과 서귀포시 보건소장 등 보건·복지 분야에서 지방행정공무원으로 33년 동안 재직한 관료 출신이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도의원 예비후보로 활동한 바 있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장성철 ‘제주시갑’ 지역위원장(도당위원장)과 더불어 3곳의 모든 국회의원선거구에 지역위원장을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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