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27일 문화동아리 공연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27일 오후 전통시장 문화예술 활성화 일환으로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문화동아리 연합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센터에서 활동 중인 문화 동아리팀 가운데 난타, 민요, 우쿨렐레동아리 등 3개팀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센터는 시장을 찾은 도민들이 자연스레 멋과 흥이 어우러질 수 있는 공연의 장을 마련했으며, 추억의 옛 사진전도 함께 진행해 잃어버렸던 옛 향수에 대한 추억을 되짚었다.
오일시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이 멋과 흥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시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한층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협력해 지속적인 공연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다음달에는 칠성로 거리에서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064-710-4243)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