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올해 공간정보인프라 및 지능형 입체행정체계 구축 추진
道 올해 공간정보인프라 및 지능형 입체행정체계 구축 추진
  • 오세정 기자
  • 승인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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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공간정보인프라 구축과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공간정보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사업을 보면 도로 및 각종 시설물 DB 구축 등 14억원, 행정업무 처리 지원 및 도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 5억, 드론 촬영 및 유지관리 5억 원, 타 부서 공간정보 구축 및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각종 굴착공사 시 제공되는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데이터를 위하여 52㎞의 상·하수도 시설물을 구축하고, 도시계획·개발 등 기본도로 활용되는 수치지형도 제작은 제주 중산간 및 서귀포를 대상으로 305도엽을 제작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공간정보시스템 통합 사업이 완료되면 통합된 지도기반서비스로 보전지역 GIS, 부동산종합공부 등으로 행정업무활용도를 높인다.

또 인·허가내역 통합관리, 각종 규제사항 정보의 통합제공, 다양한 공간분석을 통한 지능형 입체행정업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타 부서와의 공간정보 활용 및 연계를 통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계청 과수정보, 산림훼손 수사 업무 지원 모바일 현장업무, 인·허가 내역 조회, 폐수배출업소,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오염시설 정책지도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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