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 제33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3위 입상
제주중, 제33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3위 입상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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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영기 감독 (제주중교사),백민재(제주중 1학년),임성준(제주중 3학년),김서원(제주중 3학년),고혁준(제주중 2학년),고동욱(제주중 2학년),양순규 코치(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육상 중.장거리 전임 지도자).

제주중학교(교장 김영민) 육상부(감독 이영기)가 제33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제주중은 이 대회 3소구간에 출전한 고동욱(2학년)이 11분31초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4소구간에 출전한 김서원(3학년)이 13분 39초의 기록으로 3위에 올라 종합성적 3위에 올랐다. 제주중이 종합성적 3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과 코오롱, KBS,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난 25일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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