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최근 사이버 위기 경보(주의) 발령에 따른 사이버 보안 인식 제고와 함께 정보보안 관리의 중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읍․면․동 주민센터(24개소)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장비, 개인정보파일, 전산실(보호구역) 보안관리 등 정보보안 관리 수준 개선과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법규 준수 와 정보화사업 보안성 검토, 정보화 용역사업의 보안관리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엄격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며 “전 직원의 정보보안 인식 변화와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 정보보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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