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에 대한 공정한 위생·안전 점검을 위해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점검단에는 도교육청, 제주도, 광주식약청, 학부모(공개모집), 교수, 시민단체, 영양(교)사 등 총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도교육청은 학교급식점검단 구성에 이어 지난 24일 위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협의회와 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협의회를 통해 올해 점검일정을 협의하고, 협의회 후 도교육청 학교급식점검단과 3개 교육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동일한 점검방법 공유를 위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항목별 세부점검 기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학교급식점검단 위원 13명과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 9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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