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지난 한 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4명을 ‘2017 성과옵션’ 대상자로 선발 특별성과상여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발된 공직자는 안전총괄과 진홍구 하천관리담당(시설6급)과 환경시설관리소 박창현 환경시설관리담당(행정6급), 도시계획과 김봉용 도시정비담당(시설 6급), 일도2동 고훈상 주무관(운전7급) 등이다.
'성과옵션' 대상자의 경우 5급 이하 공무원 중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동료 직원 다면평가, 내·외부 전문가의 공적심사 및 인사위원회 최종 심의 등 3심제의 엄정하고 공정한 공적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이들은 2017년도 성과상여금 지급시 부서평가 등급과는 별도로 지급 기준액의 250%에 해당하는 성과상여금을 받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 특별한 성과를 창출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성과와 능력중심의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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