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제주오일시장상인회 사무실서 방문객 등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세청(국세상담센터)과 정부 3.0 협업으로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절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대도민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로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의 전문 상담가가 도민들의 국세 및 지방세 관련 고민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를 위해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는 이날 도청 별관 청정마루에서 상담실 운영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민들에게 양질의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 인력 지원과 필요한 정보 공유, 정책·제도 마련 등 공동노력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제주오일시장상인회 사무실 2층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시범 운영, 오일시장상인회 회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절세 방안에 대한 일대일 상담활동을 벌인다.
제주도 정태성 세정담당관은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 운영으로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절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운영에 내실화를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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