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사업체 말레이시아 여행박람회서 공동세일즈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도내 관광사업체와 함께 17~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여행박람회 ‘마타페어(MATTA FAIR)’에 참가해 제주관광 마케팅 활동을 했다.
이들은 이번에 말레이시아 개별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제주홍보관을 운영, 데일리투어상품과 관광지 등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방문객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했다.
또 B2B세일즈를 도내와 현지 업계 간 직거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직접적인 비즈니스 마케팅 활동도 펼쳐졌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게자는 “최근 중국의 한국관광 전면 금지로 인해 제주관광에 위기의식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에 업계가 중심이 돼 대체시장 발굴 노력을 적극적으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말레이시아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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