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오는 31일 탑동 해변공연장서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오는 31일 탑동 해변공연장서
  • 오세정 기자
  • 승인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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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산인 600여명 참석
‘힐링음악회’ 등 행사 다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6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기념식과 함께 수산인 힐링(healing) 음악회 등을 개최한다.

이번 수산인의 날 행사는 도내 수산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해 수산인과 도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열린다.

주요 순서로는 수산인을 위한 음악회(제주어 노래)를 시작으로 기념식(제주어업인상 표창 등)과 수산인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수산인들의 노래자랑 등이 개최된다.

부대행사로는 제주산 소라요리 시식회, 제주광어 시식회, 제주특산 수산물 가공품 전시회, 제주해녀 및 제주바다관련 사진전, 바다 안전장비(구명동의 등) 전시회 등 부스이 운영된다.

특히 도내 수협과 수산관련 기관·단체에서 제주 특산물을 경품으로 내걸며 분위기를 북돋울 계획이다.

제주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산인의 날’ 행사를 통해 도내 2만 여 수산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한 충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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