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고 전문가 보정
20일부터 선착순 모집
20일부터 선착순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19일 지난 2월부터 돌문화공원 내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기획전시 중인 ‘김순남 기증사진전-탐라신花’와 연계해 ‘돌문화공원 야생화 담아가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야생화 담아가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총 4회 운영될 계획이다.
야생화 이야기 프로그램은 현재 돌문화공원 기획전시 작가이자 시인인 제주섬문화 한라산학교 김순남 교장이 진행하게 되며, 돌문화공원에 자생하고 있는 아름다운 야생화에 얽힌 이야기가 문학적으로 재해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찍은 야생화 사진을 전문가의 손에 맡겨 보정하고 인화해 탁상 액자에 넣어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야생화의 향기로움과 추억을 담아갈 수도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 전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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