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세계 물의 날’ 기념
삼다수 숲길 등 환경정화
삼다수 숲길 등 환경정화

제주개발공사가 제주의 청정 수자원 보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오는 3월 22일 ‘제25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숲길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제주개발공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등 200여명은 삼다수 취수원 주변을 중심으로 지하수 오염원으로 작용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제주 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한편 개발공사에서는 제주의 청정 수자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공사의 배당금의 일부를 제주도 지하수 관리 기금으로 출연, 지하수 보호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 삼다수 취수원의 과학적인 관리와 보호를 위해 두 곳의 취수원 주변에 14공의 감시정을 운영, 실시간으로 수질과 수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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