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신화역사공원 J지구 ‘콘셉트 개발 추진단’ 발족
JDC, 신화역사공원 J지구 ‘콘셉트 개발 추진단’ 발족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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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이광희)는 신화역사공원 J지구(34만9000㎡)를 제주신화·역사 주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콘셉트 개발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추진단은 도내·외 문화, 기술, 관광, 신화, 역사, 조경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고, 15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원모 경기도미술관 기획운영팀장 ▲원광연 前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초대원장 ▲한범수 경기대 관광개발학과 교수 ▲김정숙 제주신화 연구가 ▲김동전 제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원효 前서울대공원장 등 6명이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추진단은 이달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의 중점 논의를 통해 대·내외 사업 여건을 분석하고 공익적 기능을 반영해 신화역사공원 J지구의 최적의 개발방향 및 콘셉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JDC 관계자는 “추진단 운영과 동시에 J지구 사업콘텐츠 민간 아이디어 공모와 제주신화역사 체계화용역 추진을 통해 J지구 사업계획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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