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영훈의원 초청...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 고민
제주도기자협회(회장 김대휘)가 도내 언론인들의 능동적 취재와 보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내·외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정기 조찬회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 오전 7시30분 제주펄호텔에서 열리는 첫 번째 조찬회에는 제주지역 국회의원인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제주시 을)이 초청된다. 이 자리에선 제주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창일)의 활동에 관한 사항을 공유한다.
이번에 초청된 오영훈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원내부대표에 임명된 데 이어 최근 원내대변인에 선임됐다.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한 논평을 통해 당의 입장을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를 맡고 있는 만큼 더불어민주당의 현안과 앞으로의 행보에 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기자협회는 이번 첫 조찬회를 시작으로 지역 언론인들이 도내·외 주요 인사들과 깊이 있는 정보 공유의 장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 격월로 조찬회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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