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센터장 정대연)는 13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교육은 물론, 환경쟁점에 대한 실천 행동을 유도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에 위치한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센터장 정대연)는 교육프로그램운영과 함께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 이론 및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교육센터로, 센터사업은 국제 전문교육과정, 국내 전문교육과정, 국내 일반교육과정, 기후변화홍보관 교육사업 등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 공무원, 기업인,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국제 전문교육을 위한 ‘제7회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국제워크숍’과 국내 전문교육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제주도민과 제주도 거주 외국인 등 일반인 대상 교육으로는 ‘지구를 위한 공감 100%’, ‘기후변화, 보고 듣고 쓰고 말하고 만지고’, ‘놀멍 배우멍, 기후변화!’, ‘오멍가멍 배우는 기후변화(체험부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은 15인 이상의 개인·기관·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화를 통해 상시 접수하고 있다. (문의=064-722-9505~6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064-792-6077 기후변화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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