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잉 787-9’ 1호기
대한항공 ‘보잉 787-9’ 1호기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부터 김포~제주노선 투입

대한항공의 ‘보잉 787-9’ 1호기가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오전 9시 김포~제주 노선에 보잉 787-9 투입을 시작으로 하루 3회 왕복 운항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보잉 787-9은 기체 50% 이상을 탄소복합소재로 만든 환경 친화적인 차세대 항공기다. 기내 기압과 습도를 높여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하며 ‘꿈의 항공기’로 불린다.

대한항공 1호기 좌석은 269석 규모다. 대한항공은 올해 ‘보잉 787-9’ 5대를 비롯해 모두 1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장거리 노선에 전략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