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내일 꿈꾸는 희망의 시간이 되길”
“새롭게 내일 꿈꾸는 희망의 시간이 되길”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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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일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입학식 열려

제주제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교장 문성수)는 11일 오전 10시 한얼관에서 제2회 방송통신중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입생은 남학생 3명, 여학생 39명이다. 최고령 신입생은 만 77세(1939년생), 최연소 신입생은 57세(1961년생)이며 평균연령은 62세이다. 
지난 1월 9일에서 24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연장자 우선순위로 정원내 40명과 정원외 보훈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42명을 선발한 바 있다.

지난해 개교한 제주제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원격수업(인터넷 또는 모바일 앱 활용) 169일, 출석수업(격주 토요일) 21일 총 190일간 일반 중학교의 80% 수준(2652시간)의 수업시수로 운영된다.
 
문성수 교장은 “이런저런 이유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 분들에게 방송통신중학교는 새로운 내일을 꿈꾸게 하는 희망의 터전이 되고 있다”며“올해 2번째 입학생을 맞지만 지역사회의 많은 사랑으로 학교가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학생들이 편하고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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