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치와 브랜드 홍보·청정 지킴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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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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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7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 발대식…34명 위촉
▲ 2017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10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개최됐다.<제주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자연유산 제주에 대한 민간 차원의 온라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2017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공모를 통한 지원자 중 선발된 외국인 9명, 내국인 25명 등 모두 34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 지난해 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제주 관련 콘텐츠를 노출하는 등 우수한 활동을 보인 서포터즈 양영만(닉네임 파브르)씨와 최보현(닉네임 여행하는 어린왕자)씨 등 2명에게 도지사 표창도 전달했다.

2017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는 올해 연말까지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이용해 제주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고 청정 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올해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이 되는 해여서 관련 행사 홍보와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기획 홍보 포스팅을 이어가게 된다.

김홍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올해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서포터즈들의 활약이 그 어느 해보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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