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자 선정
제주시,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자 선정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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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에 대해 지난 10일 농업법인 4개소를 지원대상자로 선정, 사업비 9억6100만원(보조 5억7700만원, 자담 3억8400만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사업은 농기계 임대사업 또는 농작업 대행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촌지역의 농작물 파종 및 수확 시기에 영농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사업 운영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등에 개인 농가가 구입하기 힘든 대형 농기계(트랙터, 콤바인 등)와 부속장비(로타베이터, 비료살포기 등)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기계 구입비의 60%를 보조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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