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1차 회의…월 1회 정례협의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신화역사공원 내 복합리조트(A·R·H지구)의 원활한 개장 지원을 위해 ‘신화역사공원 개장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9일 JDC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10일 JDC에 따르면 지원단은 JDC 투자개발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며 JDC 관광사업처·홍보협력실, 제주도-JDC 협력관, 람정제주개발(주) 등으로 구성됐다.
월 1회 정례협의를 진행하고 필요 시 수시 협의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차 회의에서는 JDC와 람정제주개발, 제주도 파견 협력관 등이 참석해 인허가 일정, 지역 인력 채용, 홍보, 단지 관리 운영 방안 등에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JDC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신화역사공원 내 복합리조트(제주신화월드) 1단계 개장을 앞두고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화역사공원 내 복합리조트(A·R·H지구)는 오는 10월 1단계 개장을 시작으로 2018년 하반기 전체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2019년 상반기에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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