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직 공채 경쟁률이 13.8대 1을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 제1회 공무직 공개채용 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명 모집에 총 166명이 접수해 평균 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농림환경 분야의 경우 11명 모집에 151명이 접수해 13.7대 1, 보건위생의 경우는 1명 모집에 15명이 응모해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2명, 30대가 8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는 40명, 50대는 6명이 접수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109명, 여자가 57명이 지원했다.
도는 오는 15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25일 필기시험과 이후 면접시험을 거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부서에서 3개월의 수습을 거친 후 정식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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